보건복지가족부 신임 구강·생활위생과장에 나성웅 보건산업정책국 보건산업기술과장이 임명됐다.
신임 보건의료정책과장에는 노홍인 전 규제개혁법무담당관이, 보험정책과장에는 송재찬 보건산업정책과장이 임명됐다.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은 지난 9일자로 과장급에 대한 대폭적인 인사를 단행했다.
나성웅 구강·생활위생과 과장은 연세대학교 행정과(82년 졸, 45세)를 졸업한 행시 39회로 산업자원부 자원정책과를 거쳐 지난 2006년 외교통상부에서 근무하다 지난 2008년 3월부터 복지부에서 근무해 왔다.
그동안 나 과장은 외교통상부에서 통상교섭본부, 뉴욕총영사관, 후쿠오카총영사관을 거쳤으며, 복지부에서는 통상협력팀장, 보건산업기술과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산자부에도 근무한 바 있으며, 최근까지 보건산업기술과장을 역임해 치과의료산업 분야에 대한 관심과 육성 노하우가 많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과장급 인사 발령 내용은 다음과 같다.
▲양성일 첨단의료복합단지시행준비단장 ▲인사과장 이기일 ▲규제개혁법무담당관 배경택 ▲기획조정담당관 이창준 ▲재정운용담당관 황해석 ▲국제협력담당관 이경은 ▲보건의료정책과장 노홍인 ▲의료제도과장 정윤순 ▲의료자원과장 김혜진 ▲공공의료과장 손영래 ▲보험정책과장 송재찬 ▲보험급여과장 염민섭 ▲한의약정책과장 최영호 ▲건강증진과장 설정곤 ▲구강·생활위생과장 나성웅 ▲암정책과장 이순희 ▲보건산업정책과장 박금렬 ▲보건산업기술과장 맹호영 ▲보건의료정보과장 김충환 ▲생명과학단지과장 이경수 ▲국책기관이전과장 김영선 ▲사회통합전략과장 홍정기 ▲기초의료보장과장 김기환 ▲국민연금정책과장 장재혁 ▲기초노령연금과장 이상인 ▲사회서비스기반과장 임숙영 ▲고령사회정책과장 강민규 ▲노인지원과장 신승일 ▲요양보험제도과장 박정배 ▲요양보험운영과장 김철수 ▲가족정책과장 조남권 ▲장애인정책과장 최종균 ▲장애인권익증진과장 인정숙 ▲장애인소득보장과장 최홍석 ▲보육정책과장 전병왕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