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최규옥)의 AIC가 오는 31일부터 임플랜트 보철 코스를 총 13회, 6개월 과정으로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서울 삼성동 AIC 뿐만 아니라 대구AIC, 광주AIC, 전주AIC, 대전AIC를 화상으로 연결해 진행될 예정이며, 임플랜트 보철코스에 관심이 있는 지방의 개원의들도 해당 지역에서 연수회를 들을 수 있다.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의원)과 김세웅 원장(안암위드치과의원)이 공동으로 코스를 진행하며, Co-director 고정우 원장(서울플러스치과의원), 특별연자 손영석 소장(Wahaha기공소) 이 연수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회는 완전 무치악 환자의 고정성 보철 치료와 가철성 보철 치료 과정을 두 명의 코스디렉터가 나누어 진행한다.
박휘웅 원장은 “이번 연수회는 부분 무치악 환자에 대한 고정성 임플랜트 보철치료의 전반적인 과정을 살펴보며, 각 과정에서 알아야 할 개념과 임상 과정에서 부딪치는 여러 문제점을 파악하고 그것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 지에 대해 알아 볼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김세웅 원장은 “완전 무치악 환자를 위한 임플랜트 치료계획 수립에 필요한 진단 과정과 전반적인 치료 과정을 소개함으로써, 진료의 폭을 현재보다 더 넓힐 수 있도록 연수회를 준비했다”고 강의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이번 연수회는 투명 모형 상에서 직접 실습을 하고 그 과정을 연수 참가자가 거래하는 치과기공소와 연계함으로써 연수 참가자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되게 했으며, 연수 최종회에는 정창모 교수(부산치대)의 교합특강이 진행 될 예정이다.
특히 임플랜트 보철에 대한 심도 높은 내용을 다루고 실습을 겸비함으로써 평소 임상에서 한계에 부딪혔던 부분들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