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의 고충해결을 위한 치협 회원고충처리위원회(위원장 한성희)의 회의는 이번에도 밤 늦게까지 이어졌다.
고충위는 지난 15일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사랑니 지치 발치 및 임프란트 시술후 감각이상 웹 설문조사’ 진행을 비롯해 치과진료영역 분쟁, 의료금융서비스 문제점, 치과기자재 업체 폐업에 따른 A/S 문제점 등에 대해 3시간이 훨씬 넘게 진지하게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이수구 협회장이 처음부터 끝날 때까지 위원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며 회원들의 고충을 함께 해결하는데 동참했다.
이수구 협회장은 “위원들이 회원들의 고충해결을 위해 고생이 너무 많다”고 격려하고 “고생하는 김에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지침과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주는 등 회원들의 고통을 좀 더 덜어달라”고 당부했다.
한성희 위원장은 “장시간에 걸쳐 위원들이 고생이 많았다”며 “웹 설문에 보다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