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치대 지헌택 동문(1회) 소장품전 오픈식이 지난 12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치의학박물관(관장 배광식·이하 치의학박물관) 제 2전시실에서 열렸다<사진>.
지난해 12월 김주환 동문(1회)에 이은 이번 지헌책 동문 전시회 오픈식에는 정필훈 대학원장, 홍예표 동창회장, 김주환 동문, 백순지 동문, 유찬호 동문, 최순덕 동문, 김명국 명예교수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소장품 전에는 지헌택 동문의 중학교 시절의 모습부터 현재까지의 활동사항을 보여주는 자료가 전시돼 있다.
특히 전시품으로는 몽골의과대학 명예의학박사 학위증 및 가운과 메달 등이 눈길을 끌며 몽골 치과의사회와 필리핀 치과의사회 명예회원증 등을 비롯해 총 70여점이 전시 됐다.
이번 전시는 다음달 11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치의학박물관은 박물관에 보내준 동문들의 관심과 후원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경성치전 졸업생부터 졸업순으로 동문의 접수를 받아 한달씩 개인 소장품을 치의학박물관 제2전시실에 전시하는 동문 개인별 소장품 순환 기획전을 지난 12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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