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541명의 치과위생사와 1379명의 치과기공사가 새롭게 배출됐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이 제36회 치과위생사 및 치과기공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최근 발표했다.
이번 치과위생사 국시에는 총 3962명이 응시해 3541명이 합격했다. 89.4%의 합격률로 지난해(86.2%)에 비해 3.2% 높아진 수치다.
치과위생사 국시 합격률은 지난 32회에서 90.5%를 기록한 이후 33회 83.8%, 34회 87.2% 등으로 대체로 80%대 중후반을 기록해왔다.

또 치과기공사 국가시험 결과 총 1623명의 응시자 중 1379명이 합격해 85.0%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치과기공사 국시 합격률은 지난 32회 시험에서는 78.5%였으나 이후 81.6%(33회), 85.6%(34회), 86.1%(35회) 등을 기록하고 있다.
합격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에서 개인별로 확인하면 된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