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치과진료부(부장 임순호)가 오는 31일 오후 3시부터 병원 본관 대강당에서 전공의 수료발표회를 연다.
이날 발표회에는 보철과 최송언 레지던트를 비롯해 8명의 전공의들이 수련기간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보철과 민정인 레지던트의 ‘수직고경의 변화를 동반한 임플랜트 지지 고정성 보철 수복 증례’와 치주과 박신영 레지던트의 ‘치근절제술 예후에 관한 10년간의 후향적 연구’를 비롯해 보철과 2명, 치주과 2명, 보존과 1명, 구강악안면외과 2명, 소아치과 1명의 전공의가 발표에 나선다.
삼성서울병원 치과진료부는 “전공의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기량을 발표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며 “발표회에 참석해 전공의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지도편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