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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랜트 원가 산정 최종보고서 발표 정책연구소, 연구기획·평가위 회의

관리자 기자  2009.02.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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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료정책연구소(소장 이수구 협회장)가 지난달 22일 치협 회관에서 연구기획·평가 위원회(이하 위원회) 회의를 갖고 현안에 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펼쳤다.
이수구 협회장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신호성 위원이 치과 임플랜트 원가 산정 최종보고서를 발표했다.


이와 관련 위원들은 어려운 케이스의 임플랜트 시술 시 추가돼야 하는 비용과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경우의 수를 수가에 포함할 수 있도록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이어 위원회는 국회 예산정책처가 요청한 ‘65세 이상 틀니 및 임플랜트 건강보험 급여화를 가정한 비용추계 자료’ 준비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위원회는 임플랜트 수가의 경우 신호성 박사가 연구 중인 ‘임플랜트 원가 산정 연구’를 중심으로 자료를 작성하고 틀니 수가에 관한 자료는 기존의 자료로도 충분하다고 판단해 이를 보충해 제출키로 결정했다. 선거 제도 개선 연구도 기존 연구성과물을 활용하는 한편 회원들의 의견을 더 수렴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또 위원회는 덴탈시티 건과 관련해 이 사업이 추진된다면 범치과계가 모두 나서야 할 필요가 있는 큰 사업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향후 범치과계 조직을 구성하거나 공청회를 개최해 치과계 인사들의 의견을 두루 취합키로 했다.
정일해 기자 jih@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