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전공의 힘찬 출발 조선대 치과병원

관리자 기자  2009.02.02 00:00:00

기사프린트

조선대학교 치과병원(병원장 이상호)이 지난달 20일 치과대학병원 5층 제1세미나실에서 2008년도 전공의 수료식을 개최하고 전공의들의 성공적인 수료와 힘찬 앞날의 출발을 축하했다<사진>.
각 과 진료과장 및 교직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거행된 이날 수료식에서 이상호 병원장은 오지수 구강악안면외과 레지던트(R3)를 비롯한 14명의 레지턴트에게 수료증을 전달했고, 백상배 학생을 포함한 인턴 25명에게 1년의 수련과정을 마친 것에 대해 수료증을 수여하는 등 모두 40명이 해당 과정을 수료했다.


이상호 병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수련기간 동안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한 그 노고를 치하한다”며 “그동안의 경험이 앞으로 살아갈 날에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며, 오늘이 끝이 아니라 다시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어디를 가든지 초심을 잃지 말라”고 당부했다.
또 이 병원장은 “연어가 산란을 위해 회귀를 하듯 모태인 조선대학교 치과병원을 늘 기억하면서 미래에 조선대학교 치과병원에 다시 돌아와 후배들을 위한 인재양성에도 앞장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를 바란다”며 모두의 건승과 축복을 기원했다.
정일해 기자 jih@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