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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덕재 치문회 새 회장 추대 정총·치인문학 2호 출판 기념회

관리자 기자  2009.02.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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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덕재 원장이 대한치과의사문인회(이하 치문회) 제 3대 회장에 선임됐다.
치문회는 지난달 21일 세종문화회관 벨라지오에서 정기총회 및 치인문학(齒仁文學) 2호 출판 기념회를 열고 차기 회장이던 신 원장을 신임회장에, 부회장에는 정재영 원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날 정기총회에 앞서 이수구 협회장, 김경선 부회장, 정애리 문화복지 이사가 치문회 회원들과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치인문학 2호 발간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치인문학 2호에는 시(53편) , 소설(6편) , 수필(35편) 등 치문회 회원들의 주옥같은 작품 100여편이 수록됐다.


이수구 회장은 “이제 창립 4년째인데 그동안 50회 가량 (문학)세미나를 지속했다고 하니 그 열의가 놀랍다”면서 “아름다운 글로써 치과의사들의 위상을 더욱 알려 달라”고 당부했다.  
신덕재 신임 회장은 “치과계가 영역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처럼 치문회도 영역을 넓히기 위해 최대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치문회는 사업계획 논의를 통해 그동안 매월 진행하던 문인 초청 세미나를 두 달에 한 번씩만 개최키로 했으며 오는 5월 시덱스 기간 치문회 부스 설치를 통해 시화전, 시 낭송회 등의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치문회를 알리기로 했다. 또한 이 기간 동안 서울지부 전회원에게 치인문학 2호를 배포키로 했다.
아울러 치문회는 올해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회원을 배가하는데 주력키로 했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