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중국 임플랜트 시장 ‘고고’ 5년간 연평균 30% 이상 성장 전망

관리자 기자  2009.02.05 00:00:00

기사프린트

중국 치과 임플랜트 시장이 향후 5년 간 연평균 30% 이상 고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컨설팅업체인 디시즌 리소스사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중국이 개인 클리닉을 전면 개방하면서 중국 치아 임플랜트 시장이 연간 30% 이상 성장해 5년 후인 오는 2013년 1억2천5백만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중국의 중산층과 노령인구 증가 속도가 빨라 치아 치료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최근 중국내 개인 치과 개설과 임플랜트 치료를 제공하는 치과의사 수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환자들의 치과 임플랜트 접근이 손쉬워질 것으로 분석했다.
보고서는 특히 “현재 중국에는 5000개 이상의 개인 클리닉이 있으며 치과 임플랜트 산업의 성공은 국내외 투자를 지속적으로 유인할 것”이라며 “새로운 치과 시설의 발전, 기존 시설의 수술 건수 증가는 세계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치과 임플랜트 시장의 두자리 수 성장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