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임플랜트 재고 부담 ‘훌훌’ 에즈메드 ‘DDSmake’오픈…저가·낱개 판매

관리자 기자  2009.02.05 00:00:00

기사프린트

불필요한 패키지 구매 없이 임플랜트를 낱개로도 싸게 구매할 수 있는 등 재고부담을 줄이고 치과재료 및 기자재 가격의 거품을 뺀 온라인 사이트가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에즈메드(대표이사 임지준)가 도ㆍ소매 유통구조 일원화로 기존 치과기자재 유통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킨 DDSmake(www.ddsmake.com)를 지난 19일 정식 오픈 했다.
DDSmake에 연회원으로 가입하게 되면 국산 및 외산 8개 임플랜트를 한 자리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스탁(stock)제도 시행으로 회원이 원하는 임플랜트 픽스처 30개를 무료로 미리 받아 한달동안 사용한 만큼만 후불제로 결제할 수 있다.
에즈메드 관계자는 “이 경우 회원은 임플랜트 치료를 위한 재고 부담이 없고, 대량구매가 아닌 쓴 만큼만 결제하기 때문에 병원운영을 위한 현금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에즈메드 관계자는 또 “유니트 체어, CT, 레이저, 금 등 모든 치과기자재 및 재료가 저렴하게 판매되기 때문에 개원을 준비하는 치과의사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기자재 업체 또한 판매관리 비용 및 유통과정에서 발생되는 여러 가지 비용적인 부분을 절감할 수 있게 돼 이로 인해 발생되는 이익을 연구개발이나 다른 분야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 에즈메드 측의 설명이다.


이밖에도 DDSmake의 주요 서비스로는 DDSmake MALL(치과기자재 공동구매, 입찰, 경매, 역경매), DDSmake REVIEWS(치과 기자재 리뷰 및 평가), DDSmake SEMINAR(치과의사들이 세미나 주제 선정), DDSmake HR(긴급 인재 파견 및 인재 채용), DDSmake COMMUNITY(치과의사/치위생사/스텝 커뮤니티)등이 있다.
임지준 대표는 “DDSmake의 최종목표는 치과의사를 위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것”이라며 “개원의들이 치과기자재 구매시 온라인 전자상거래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영업조직과 상설전시장을 이용하도록 해 고객만족을 극대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