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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제 등 현안 폭넓은 논의 이수구 협회장, 대전지부와 간담회

관리자 기자  2009.02.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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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구 협회장은 지난달 14일 대전지부(회장 구본석)와 간담회를 갖고 전문의제 등 치과계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지부가 주최한 이번 간담회에는 이 협회장을 비롯해 유석천 치협 총무이사가 참석했으며, 대전지부에서는 구본석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임원진, 김명기 의장, 김명수 전 회장, 중앙대의원, 구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주로 전문의제 진행사항, 구강검진 개선, 미가입 회원 문제 등 치과계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협회장은 전문의제와 관련 “이번에 다시 한시적으로 진료과목 표방금지를 하게 됐으나 5년 후에는 더 이상 현실 가능성이 적고, 아울러 8% 소수 전문의제 유지도 어려운 상황인 현재로서는 전문의제와 관련한 전방위적 논의가 필요하다”며 회원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또 미가입회원과의 갈등 심화 문제와 관련해서도 이 협회장은 복지부에서 행정처분을 하지 않고 있는 사항을 지적하며 계속 시행을 요구중이며, 치협에 자율징계권을 주어서 미가입회원이나 보수교육 미이수자에게 불이익이 가도록 복지부에 요청하고 있고 아울러 다른 방안도 연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대전지역 치위생과 신설에 대한 지원을 비롯해 구강검진의 실질적인 개선, 치협 회장 상근제에 대한 효율성 등 각종 현안들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