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회원 고충위 감각이상 웹 설문조사 보수교육 2점… 회원 참여 요망

관리자 기자  2009.02.09 00:00:00

기사프린트

치협 회원고충처리위원회(위원장 한성희)가 발치 후 신경감각이상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14일까지 실시하는 웹 설문조사에 더 많은 회원들의 참여가 요구되고 있다.
치협 역사상 처음으로 웹 설문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설문에는 지난 2일 오후 4시 20분 현재 1288명이 참가할만큼 큰  반응을 얻고 있으나 고충위가 목표로 하고 있는 숫자에는 아직 부족한 상태다.
고충위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지치발치 후 발생한 감각이상에 대한 장기적인 예후 추적과 보상의 필요성 여부 판단에 대한 객관적인 기준을 제시하는데 적극 활용할 방침이어서 더 많은 회원의 참여가 절실한 상황이다. 


지난달 14일부터 시작된 이번 ‘사랑니 지치 발치 및 임프란트 시술후 감각이상 웹 설문조사’는 환자와의 분쟁 중 제일 많은 빈도수를 차지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근거자료가 국내에는 거의 없는 실정이어서 이번 설문결과가 상당히 주목되고 있다.
한성희 고충위 위원장은 “이번 설문이 향후 장기적 예후의 추적과 함께 보상의 필요성 여부 판단에 관한 기준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조사의 중대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당부했다.


설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치협 홈페이지(www.kda.or.kr)에서 치과의사전용 팝업 또는 공지사항에서 9가지 주제 40문항의 설문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설문 제일 마지막에 안내된 입력 사이트에서 직접 입력하면 된다.
이번 설문조사 참여자에게는 보수교육 점수 2점이 부여된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