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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까지 178명 감축 심평원

관리자 기자  2009.02.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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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이하 심평원)이 2012년까지 178명을 감축한다.
심평원은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경영효율화 방침에 따라 2012년까지 178명을 감축하기로 하고 2009년 20명, 2010년 40명, 2011년 50명, 2012년 68명을 감축하기로 했다. 그러나 감축 계획에 따른 인위적인 감원은 없다는 것이 심평원의 입장이다.
관계자는 정년퇴직, 공로연수 등 자연적인 감소분이 발생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심평원은 또 지난 1일자로 350여명에 대한 인사 조치를 하는 등 대대적인 개편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한 직원은 최근 조직 쇄신에 대한 여파로 조직 내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고 전했다.
심평원 관계자는 “이번 개편에서는 심사, 평가, 현지조사, 약제 등 핵심 업무를 중심으로 산재했던 유사 기능을 통·폐합한 것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