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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세계 명문대 도전하자”

관리자 기자  2009.02.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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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3일 경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장으로서의 임기를 시작한 최재갑 신임 대학원장이 공식 취임식을 가지고 세계 명문 대학으로서의 비전을 천명했다.
경북대 치전원은 지난달 30일 경북대 치전원 강당에서 정관계 및 치과계 내외빈, 치전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대학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최재갑 신임 대학원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우리는 이미 세계와 경쟁하고 있으며 세계 최고의 대학을 추구하고 있다”며 “이제 그 목표가 저 만치 보이고 있어 조금만 더 노력한다면 세계적인 명문 대학으로 우뚝 설 날이 그리 멀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그날을 위해 대학과 동문과 지역사회가 다 같이 힘을 합쳐 다시 한 번 도전하는 정신으로 학교발전에 매진하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이수구 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경북대 치전원이 치전원 체제의 정착, 경북대 치과병원 신축 등 중요한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며 “새롭게 취임하는 최재갑 대학원장을 중심으로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세계 속의 치과대학으로 계속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수구 협회장을 비롯 김영일 경상북도 정무부지사, 최문찬 대구시의회 의장, 박종호 경북치대 동창회장, 김성교 경북대 치과병원장, 김양락 대구지부 회장, 한성근 경북지부 회장, 신상완 대한치과보철학회 회장 등 정관계 및 치과계 내외빈이 참석해 최 대학원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윤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