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고문세무사로 활동하고 있는 조용근 세무사가 한국세무사회 회장에 연임됐다.
지난 2007년 2월 세무사회 회장에 당선돼 현재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조 회장은 지난달 30일 치러진 차기 회장 선거에 단독으로 출마해 당선이 확정됐다.
최근 국세청장 후보 중 한명으로 거론돼온 조 회장은 오는 4월부터 오는 2011년 4월까지 세무사회 회장을 맡게 된다.
조 회장은 지난 2004년 대전지방국세청장을 끝으로 명예퇴직해 세무법인 석성을 개업했고, 지난 6월 17일자로 치협 고문세무사로 위촉돼 오는 2011년 4월 30일까지 고문세무사로 활동하게 된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