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에서의 금연클리닉은 예방진료에 앞장서는 치과의사의 모습을 환자들에게 보여줘  치과의사의 위상을 높이고, 실질적으로 환자의 구강건강뿐 아니라 전신건강도 관리 할 수 있는 주요 치과영역입니다”   
김현철 원장은 금연클리닉을 수익사업보다 의사로서의 기본적 역할을 다하는 예방적 진료의 기본 영역이라고 설명했다.

김 원장은 “흡연으로 발생 할 수 있는 폐해 예방에 치과의사들이 앞장설 수 있다는데 주목해야 한다”며 “즉각적인 약물 처방보다 환자가족에게 금연에 대한 동기를 제시하고 건강관리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 할 수 있다는데 관심을 가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치과에서의 이러한 가족건강 관리가 치과에 무형의 재산으로 작용해 더욱 많은 환자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는 것.

김 원장은 “금연이 임플랜트 시술 및 풍치나 치주염 등의 치주환자 치료에 선행이 되는 것은 당연하다”며 “치과에서의 금연진료를 앞으로 환자들에게 적극 권장 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수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