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장비교육 전문기관인 Doi MSO Holdings(대표 김영복)가 지난해에 이어 오는 22일 서울지역 세미나를 시작으로 전국을 투어하는 ‘핸드피스 및 장비예방 세미나’를 개최한다.
각종 핸드피스, 콘트라앵글, 엔도앵글, 스케일러, 멸균기 등 치과기자재 장비의 관리와 정비요령을 치과원장과 스탭들에게 알려주는 이 세미나는 지난해 9월부터 시작돼 4~500여명이 수강할만큼 큰 관심을 모았다. 수강생 중 절반이 헤드급 스탭이며, 치과의사가 30%정도, 나머지가 경영지원자나 사무장 등이었다.

세미나 연자는 기계공학 전문가로 (주)신흥에서 11년 넘게 유니트체어 등 치과장비 설계를 담당하고 기자재업체 사장으로 활동했던 김영복 사장이다.
김 사장은 세미나에서 치과기본 설비의 구성에서부터 유니트별 필터 청소요령, Vacuum Syring 청소요령, 멸균기 관리, 자동 필름현상기 청소와 관리 노하우 등도 소개할 예정이다.
서울세미나는 오는 22일 서울 백범기념관과 4월 12일 신원덴탈 세미나실에서 50명으로 제한해 개최되며, 대구에서는 오는 3월 22일 FM치과병원 세미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영복 사장은 “이번 세미나는 장비 예방관리 측면과 카트리지 및 소모품 경비지출을 줄이는데 효과가 클 것”이라며 “스탭들의 마인드를 한차원 업그레이드시켜 치과발전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문의 : 010-7666-1972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