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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기성 교수 정년퇴임 조선대 치의학대학원

관리자 기자  2009.02.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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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기성 교수

 

계기성 조선대학교 치의학대학원 보철과 교수가 이달을 끝으로 30여년간의 교직 생활을 마무리하고 정년퇴임한다.
계 교수는 지난 1977년부터 전임강사로 강단에 서기 시작해 1989년 조선치대 치과보철과 진료과장, 1990년부터 4년간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6, 7대 학장, 1994년에 조선대학교 8대 치과병원 원장을 거치며 1996년에는 치과보철과 진료과장을 다시 한번 맡는 등 조선치대의 발전에 이바지 했다.
뿐만 아니라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 부회장, 대한치과보철학회 광주전남지부 회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하면서 치과계 학문의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대학원 치과대학 방문교수, 미시간 대학원 치과대학 방문교수, 로마린다대학원 치과대학 방문교수 등을 지내며 우수한 국내 치과계의 의술을 외국에 알려왔다.
한편 계 교수의 정년퇴임식은 지난 6일 조선대 치과대학 강당에서 많은 동료교수 및 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일해 기자 jih@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