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도지부 대외협력이사 연석회의가 지난 7일 열린 가운데 대외협력위원회 관련 업무 및 지부간의 업무 교류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이날 연석회의는 김홍석 치협 대외협력이사가 치협 대외협력위에서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업에 대한 보고와 함께 각 지부 대외협력(섭외)이사들이 대외협력위 관련 지부별 업무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지도치과의사제도와 관련해 각 지부별로 해당지역 치과기공사회와 유기적인 관계를 지속적으로 가져 치과기공소 지도점검을 충실히 이행하는 등 상호 관계개선을 유지 발전할 수 있도록 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외에도 대외협력과 관련한 국회, 정부, 유관단체 등과도 긴밀히 유대해 유기적인 협력관계 지속화 노력과 시민단체 관계자들과의 활발한 교섭활동을 통한 공조방안 모색 등도 힘써 나가기로 했다.

김세영 대외협력 담당 부회장은 “정기적인 연석회의를 통해 협회 및 지부간에 활발한 업무 교류를 가졌으면 한다”며 “지도치과의사제도를 포함한 대외협력위 관련 현안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홍석 대외협력이사는 “지난 제57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협회 ‘섭외위원회 및 섭외이사’가 ‘대외협력위원회 및 대외협력이사’로 변경됐다”고 설명하며 “각 지부에서도 명칭 개정을 위해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