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사회 만들기 캠페인’이 오는 3월부터 본격 전개될 예정이다.
건강한 사회 만들기 TF팀(위원장 김경선)은 지난 5일 협회 임원실에서 회의를 갖고 2월내 ‘건강한 사회 만들기 운동본부’의 조직구성을 완성해 오는 3월부터 캠페인에 바로 들어가기로 결정했다.
운동본부의 조직은 치협과 한의협, 간호협 3개 주관단체 단체장이 상임대표를 맡고 나머지 7개 참여단체 단체장들을 공동대표로 임명하기로 했으며, 변웅전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위원장을 필두로 명망 있는 사회 저명인사들을 운동본부의 고문 및 자문위원으로 위촉키로 했다.
TF팀은 ‘건강한 사회 만들기 캠페인’의 세부주제로 ▲사회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남을 배려하기’ ▲환경을 지키기 위한 ‘에너지 절약, 이산화탄소 줄이기’ ▲몸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금연운동’ 등 3개 항목을 선정하고, ‘대학생 UCC 공모전’, ‘건강한 사회 만들기 교육책자 배부’ 등 구체적인 운동사항들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회의에 참석한 유석천 치협 총무이사는 “선진국으로 가기 위해 우리가 꼭 갖춰야 할 기본자세는 남을 배려하는 마음가짐”이라며 “‘건강한 사회 만들기 캠페인’의 기본원칙은 남을 배려하는 아름다운 마음의 전파다. 이를 기본으로 세부 운동들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