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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치대 자랑스런 동문상에 김규택·박영숙 고문·故 한성수 교수

관리자 기자  2009.02.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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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치과대학 동창회(회장 홍예표ㆍ이하 동창회)가 경성치전 12회 김규택 고문과 치과대학 9회 박영숙 동문, 10회 故 한성수 교수를 ‘자랑스러운 동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동창회는 지난 3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10명의 후보자에 대한 심도 깊은 심사를 통해 3인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김규택 고문은 1941년 경성치전을 12회로 졸업했으며 경희대학교 초대 학장, 서울지부 15대 회장, 서울치대 10대, 11대 동창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음성 꽃동네 병원 치과 봉사를 펼쳐왔다.
박영숙 동문은 1955년 서울치대를 9회로 졸업했으며, 한국자수박물관 공동관장을 역임하며 다듬잇돌 최다수립 기네스 기록을 보유하고 있고, 치협 치과의료문화상, 정부 국민훈장 동백장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민속발물관에 전통문화재 780여 점을 기증한 바 있다.
故 한성수 교수는 1956년 치과대학을 10회로 졸업해 동아 의대 해부학교실 교수, 의무부총장, 생명과학연구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들에 대한 시상은 오는 19일 치과병원에서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이뤄진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