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최영림ㆍ이하 서여치)가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헌 물건을 기증받아 판 돈으로 불우한 이웃을 돕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에 참여한다.
아름다운 하루 행사는 대한여자치과의사회가 처음으로 참여한 봉사활동으로 작년부터 서여치가 이 사업을 이어받아 매년 봉사에 참여하는 아름다운 치과의사상을 계속 계승해 나갈 계획이다.
서여치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서여치의 이름으로 기증품을 모았으며, 오는 28일 오전 10시30분부터 아름다운가게 봉은사점에서 아름다운날 행사를 열어 모인 기증품을 소비자들에게 판매한 뒤 수익금 전액을 불우한 이웃을 위해 기부한다.

현재 이날 행사에는 서여치 임원들이 참여해 판매 및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나 참여를 원하는 이는 누구나 함께 동참해 봉사활동의 기쁨을 나눌 수 있다.
서여치는 유실되는 물품을 막기 위해 ‘서울여자치과의사회 봉은사점행사물품’이라고 명기할 것을 당부하는 등 행사에 원활한 진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아름다운 가게는 시민들에게 사용이 가능한 어떤 물건이라도 기증받은 뒤 손질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적정 가격에 판매, 모은 수익금을 불우이웃 시설이나 단체에 기증하며, 모두 자원 활동가에 의해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여치 기본게시판(http://cafe.daum.
net/SWDA)이나 대여치 홈페이지(http://kwda.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아름다운가게 참여만족센터 3676-1004
기증품 보낼 곳 주소 :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7동 205-1 경기그물코센터
정일해 기자 jih@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