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미 보존수복 및 근관치료의 기초부터 고급까지의 전 과정을 관련 분야 최고의 권위자들로부터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연수회가 마련됐다.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치의학교육연수원이 제2회 임상치과보존학 고급 연수과정을 다음달 12일부터 총 16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교육동 404호 강의실 및 치과병원 305호에서 연다.
이번 연수에는 배광식, 백승호, 금기연, 이우철, 손원준, 손호현, 조병훈, 이인복 교수 등 치과 보존학교실 교수진들이 연자로 나서 임상 보존 분야의 최신 치료이론을 소개하면서 실전 실습을 진행한다.

또 최신 재료 및 장비와 기구 사용법 등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지도한다.
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그동안 심미치료나 외과, 비외과적 근관치료에 관심이 많거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원의는 물론 교과서에서는 볼 수 없는 임상보존학 분야의 변화된 최신 치료 개념과 술식들을 배우고자 하는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의 등록마감은 오는 27일까지다. 문의 김보영 02)740-8603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