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치대(학장 박덕영)는 지난 5일 강릉치대 총동문회(회장 김규태)와 공동으로 졸업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앞으로 치과의사로 생활하는데 많은 도움이되는 의미있는 강연회를 개최했다<사진>.
졸업예정자들과 수료예정 전공의들도 참석한 이번 강연회에서는 1회 졸업생인 송호용(춘천 예치과 대표원장) 동문의 ‘의료서비스 및 마케팅’에 관한 강연과 이석희(안산 우리가족치과 원장) 1회 동문의 ‘치과 인테리어 및 소형 치과의원 경영법’을 주제로 한 강연이 마련됐다.
또한 김병현(인천 세이프치과 원장) 동문(9회)이 ‘사회초년생으로서의 치과의사’, 이성빈(원주 예스치과 원장) 동문(2회)이 ‘공부하는 치과의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을 접한 졸업 예정자들은 “선배들이 생생한 개원가 이야기를 아낌없이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강의 내용뿐 만이 아니라 선후배간의 정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강연을 한 연자들은 받은 강연료를 치과대학 발전기금으로 기부하기로해 모교에 대한 선배의 뜨거운 사랑을 보여줬다.
강릉치대와 동문회는 앞으로도 졸업 예정자들에게 치과의사로서의 삶에 대한 생생한 강연을 통해 빠른 적응을 도와주고, 적극적인 동문회 활동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