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학전문대학원이 2003년 도입된 후 올해 처음으로 치전원 졸업생이 배출됐다.
경희대 치의학전문대학원(대학원장 박준봉)은 지난 18일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72명에 대한 학위수여식을 열었다.

올해 치의학전문대학원으로서 첫 졸업생을 배출한 대학은 경희대를 비롯, 서울대, 경북대, 전남대, 전북대 등 5개 대학이다.
경희대 치전원 졸업식을 시작으로 20일에는 부산, 원광, 단국, 강릉치대에서 졸업식이 진행됐으며, 23일에는 전북치대, 24일에는 조선치대, 25일에는 경북치대, 26일에는 서울, 연세, 전남치대에서 졸업식이 진행됐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