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윤 포항 신세계치과의원 원장이 지난 17일 열린 포항공과대학교 최고 경영자 과정(PAMTIP) 28기 수료식에서 총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사진>.
지난 1년동안 학생회장을 맡아 수료생들의 단합을 도모하는데 앞장서온 이 원장은 경영분석 발표 등 과제물 수행에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매주 진행된 수업에 개근하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총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재윤 원장은 “치과 원장의 CEO로서 마음가짐이 조직의 흥망성쇠를 좌우한다고 본다”면서 “치과의사들도 좀 더 일찍 경영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좋겠다”고 권장했다.
이 원장은 “올해부터는 서울에서도 포항공대 최고 경영자 과정을 수강할 수 있어 많은 치과의사들의 CEO 도전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