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규원 고려대 치과학교실 교수가 지난 17일 리츠칼튼호텔에서 동료 교수및 제자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정년기념식을 가졌다<사진>.
서 교수는 지난 1980년 경북치대 보철과 과장을 시작으로 83년 8월까지 단국대학교 치의학부 학과장을 거쳐 83년부터 고려대학교 치과학교실에 부임한 이후 고려대학교 의료원 구로병원, 혜화병원, 안암병원 치과과장, 고려대 의과대학 치과주임교수, 고려대 임상치의학대학원 심미수복학과 주임교수 등을 역임하며 치과학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날 행사에서 서 교수는 모든 참석자들의 테이블을 돌며 기념촬영을 하고 인사를 하는 등 고마움을 표했다.
또 제자와 후배들은 서 교수를 위해 제자 및 후배들의 인터뷰가 담긴 깜짝 동영상을 준비해 참석자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정일해 기자 jih@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