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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응용 치과치료 비전 제시 (가칭) 대한컴퓨터수복재건치의학회 창립학술대회·총회

관리자 기자  2009.03.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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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응용 치과치료 연구 분야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신생 학회의 탄생을 알리며 초대 회장으로 안창영 원장(안창영치과의원)이 선출됐다<아래 인터뷰 참조>.
‘(가칭)대한컴퓨터수복재건치의학회 창립학술대회 및 총회’가 지난달 22일 서울치대 6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총회에서는 초대 회장으로 안창영 원장이, 차기회장으로 우이형 학회창립준비위원장(경희대 치과병원장)이 선출됐다.


안창영 회장은 “캐드캠을 중심으로 한 컴퓨터 응용 치과치료에 대한 활발한 연구로 회원들에게 최신 학술정보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최선봉 학회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우이형 차기회장은 “학회설립을 준비하며 치과와 관련된 모든 전문가가 참여 할 수 있는 학회를 만드는데 신경을 썼다”며 “많은 이의 관심 속에 발전하는 학회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컴퓨터 응용 심미치료: 얼마나 빠르고, 정교하고, 보존적일까?’라는 주제로 열린 학술대회에는 300여명의 참가자가 참석해 컴퓨터 응용 치과치료분야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으며, 강연은 다양한 디지털 치과학 기술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Cerec· Cercon·Lava System을 이용한 심미치료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특히 독일 컴퓨터 응용 치의학회 회장을 역임한 레이스 교수가 특별연자로 나와 Cerec System을 이용한 보철제작의 노하우를 상세한 예를 통해 강연해 이목을 끌었다.
레이스 교수는 “세렉을 이용한 보철물 제작의 관건은 특정부위에 힘이 집중되지 않도록 균형잡힌 교합면을 만드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학회는 향후 치과의사 및 치과기공사 회원을 중심으로 컴퓨터 응용 치과치료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해 학술정보를 회원들과 활발히 공유할 계획이며, 연 2회의 학술대회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학술대회가 끝난 후에는 참가자들에게 컴퓨터 응용 치과치료와 관련된 푸짐한 경품이 제공됐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