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U 임플란트연구회 대구지부(회장 장윤제)는 지난달 15일 제12기 연수회 종강식을 가졌다<사진>.
지난해 3월부터 시작해 이날까지 1년에 걸쳐 진행된 연수회에는 30명의 치과의사들이 수료했다.
이날 마지막 강의에서는 권 광 원장이 ‘임플랜트를 식립하는 마음가짐’, 이상화 원장이 ‘즉시 식립 및 기능 임플랜트’, 장윤제 회장이 ‘상악동 이식수술’, 오혜명 원장이 ‘실패 임플랜트의 처치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이 연수회는 1년이라는 장시간에 걸쳐 라이브 서저리를 진행하고 보철까지 끝낼 수 있으며, Biomechanics, Bone Biology, Medical Evaluation, 방사선 판독법 등의 임플랜트의 기초 학문도 공부해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료식에서는 NYU 연구회의 수료증, ITI 임플랜트를 비롯해 ACE 임플랜트, EBI 임플랜트 수료증 등 4종류의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수료식 뒤에는 회식을 하면서 패컬티들과 연수 참여자들 간의 아쉬운 정을 나누는 자리도 마련됐다.
장윤제 NYU 대구회장은 “1년 과정의 연수회는 NYU 연수회가 국내 유일하다”며 “수료생들도 1년이라는 기간이 길다고 느껴진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모두들 1년의 프로그램에 만족해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연수를 마친 선생님들의 높은 만족도를 감안해 앞으로도 1년의 장기 연수회를 진행하고자 한다”면서 “국내 유일의 장기 임플랜트 연수회의 명맥을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