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1일 용산구를 시작으로 진행돼온 서울지부 25개 구회총회가 지난달 27일 구로구와 중랑구를 끝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구회 총회에서는 도봉구를 비롯해 9개 구회장이 새로 선출됐다.
구회 총회 결과 ▲도봉구 회장에 강정구 ▲종로구 회장에 김용주 ▲중구회장에 나홍찬 ▲강북구 회장에 박주식 ▲마포구회장에 우승철 원장이 신임회장에 선출됐다.
또한 ▲강남구 회장에 안형준 ▲영등포구 회장에 문종훈 ▲서초구 회장에 김동원 ▲구로구 회장에 신동석 부회장이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서울지부 구회 총회에서는 전문치과의사제도 개선, 불법광고 대처, 티엘 배치 착용 재고, 치과의사연수원 건립, 치과기공사 등의 불법 진료, 구회 회관 마련, 회비 면제규정 조정 등 치과계 현안과 구회 현안이 논의됐다.
한편 오는 14일부터 전남지부와 제주지부를 시작으로 3월 28일까지 지부 총회가 열전에 돌입한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