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장영일) 치과보철과가 8개월여 간의 리노베이션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태어난 가운데 지난달 20일 오픈 이전식을 가졌다<사진>.
이날 이전식에는 장영일 병원장과 치과보철과 명예교수를 비롯한 병원 임직원, 김인철 대한치과보철학회 고문, 김병찬 치과보철학 교실 동문회장, 신상완 대한치과보철학회장 등이 참석해 이전식을 축하하며 보철과의 발전을 기원했다.
치과보철과는 이번 리노베이션 공사를 통해 진료실 면적이 543.38㎡에서 737.29㎡으로 증가해 193.91㎡이 확장됐다.
또 전공의 기공실은 52.34㎡에서 61.49㎡로 9.15㎡이, 중앙기공실은 136.66㎡에서 180.98㎡으로 44.32㎡로 확장되는 등 총면적이 리노베이션 전보다 약 296.38㎡(74.83평)로 확장됨에 따라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진료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공간 확장 뿐 아니라 환자의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도록 유니트 체어마다 개별 차단막을 설치해 안정적이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했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