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김홍석·이하 위원회)는 지난 3일 회의를 열고 지난해 위원회 사업추진 사항과 더불어 올해 사업계획 등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지난해 추진됐던 위원회 사업들에 대해 모니터링 하는 한편 위원회 중점과제 및 각종 주요업무에 대해 검토했다.
위원회는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으로 대내협력과 관련 각 지부 대외협력(섭외)이사 연석회의 등을 통해 지부별 업무 현황에 대해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등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고, 대외협력과 관련해서도 국회, 정부, 유관단체 등과 긴밀히 유대해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시민사회단체들과도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활발한 교섭활동을 통해 공조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위원들을 비롯한 회원들의 봉사진료 참여 등 사회공헌사업에도 적극 힘써 나가는데 노력키로 했다. 이와 관련, 치협은 지난해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MOU를 체결하고 사랑의 이동클리닉 무료진료사업에 참여하는 것을 포함해 보건의약단체와 함께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는 등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김세영 부회장은 “올해에도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으로 위원회 활동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계속적인 위원들의 협조와 관심을 바란다”며 “특히 치과의사의 위상을 강화하는데 힘써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홍석 대외협력이사는 “국민과 함께하는 진료봉사 등 사회공헌사업을 비롯한 위원회 추진사업과 관련해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