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니어여, 영원하라!’ 영화나 소설같은 이 제목은 전치부 보철(앞니 보철)에 관한 폭넓은 학술지식이 가득 담긴 세미나의 주제다.
스마일리스트 앞니연구회는 오는 21일 학여울역 무역전시 컨벤션센터(SETEC) 1층 중강당에서 2009년 스마일리스트 봄 강좌를 개최한다.
비스코덴탈아시아가 후원하는 이번 강좌에는 홍소미 원장(비너스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딱딱한 학술 주제를 부드럽게 다뤄내는 홍 원장 특유의 강좌를 만나볼 수 있다.
홍 원장은 모두 네 강좌로 구성된 강연의 주제를 비니어(Veneer)로 정했다. 홍 원장은 1강과 2강의 주제 ‘Veneer Forever’를 통해 풍부한 임상 데이터를 가진 익숙한 재료인 비니어를 임상에 적용하는 노하우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홍 원장은 참가자들에게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재료로서의 비니어를 세밀하게 연구해 보자는 화두를 던진다.
이어 3강 ‘Make Hot Pink Line’에서 홍 원장은 전치부 심미보철 시 완벽한 잇몸선을 완성하기 위한 다양한 임상증례들을 제시한다.
끝으로 홍 원장은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한다. 치과의사가 수많은 재료 중 적절한 재료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환자, 기공사, 스텝 간의 원활한 소통이 완벽한 치료 결과와 품질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이다.
사전 등록은 오는 20일까지며, 사전등록 시 등록비는 15만원, 현장등록은 17만원이다.
문의: 02-3445-9716
정일해 기자 jih@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