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19호에 이어 계속>
지금까지는 심미적 구성을 위한 4요소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제 이를 실제 임상에 적용해 보자.
Black triangle을 메꾸기 위해서 interdental papilla를 만드는 효율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Provisional restoration을 사용하여 proximal contact area의 길이를 늘려주며 emergence angle을 변화시키는 방법이 있겠고
-Sulcus 내에서 provisional restoration의 cervical part를 overcontour로 처리하며 contact point까지 연결하는 “half pontic technic”을 사용할 수도 있다.(그림12)
경우에 따라 다르겠지만 필자는 후자를 선호한다.
Half pontic technic이란
인접면에 한해서 치은연하에 생리적으로 허용되는 over contour와 long contact을 부여하여 보철적으로 black triangle을 해소하는 방법(Kois J.의 tissue supporting contour 개념)을 말하며, 치관 space가 2.5mm 이상으로 넓은 경우, 치간부 치조골정에서 흡수가 일어나 있는 경우에 적용할 수 있다. (그림 13~17)
앞서 언급한 half pontic이란 용어는 생소할 수 있으나 실은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개념을 응용한 것에 불과하다. 다음으로는 우리에게 익숙한 하지만 실제로 임상에 적용하기에 익숙하지 않은 Ovate pontic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Ovate pontic의 장점
- 심미적
- 설감이 우수
- 점막의 변형이 적음
- 연하시 음압에 의해 구강점막이 pontic 하방으로 들어가지 않음
- 생리적 자극 : 치조제의 흡수가 늦음
- 치태침입이 방지
A. Ovate pontic을 위한 치조제 개선
1. 치조제가 과잉 또는 비후되어 있는 경우
치조제가 과잉 또는 비후된 경우 연조직이 2mm 이상 존재하면 연조직 절개하는 것만으로 충분
연조직이 2mm 이하 또는 감소시키고자 하는 양이 연조직의 두께를 넘어서 있을때는 치조골 정형을 병용해야 함.
2. 치조제가 흡수 또는 결손되어 있는 경우
-Seivert의 결손부 치조제에 대한 분류와 대응
Class I : 롤법(유경 결합조직 이식), 상피하 결합조직 이식법 또는 골, 인공재료의 이식
Class II : 상피하 결합조직 이식법, 유리치은 이식술 또는 골, 인공재료의 이식
Class III : 여러가지 술식을 병용, 실리콘 또는 레진을 이용한 유사 치은의 부여
B. Ovate pontic의 provisional restoration
1. Ovate pontic 기저면의 형성
치조제 형태의 검사와 진단
진단용 wax up에 의한 치료목표 설정
치조제의 증대치료(경조직과 연조직에 의한)
2. 최종적인 형태를 형성하기 위한 치조제 점막과
provisional restoration의 조정
Ovate pontic의 형태를 결정하는 3요소
생리적으로 문제가 없을 것(기능적일 것)
심미성이 얻어질 것
Maintenance를 하기 쉬울 것
Pontic 기저면 수정
Blanching test
수정후에 생리적인 범위 이내의 압력으로 장착되어 있는 PROVISIONAL PONTIC
점막 치유 후에도 조직의 개조에 맞추어 provisional restoration의 형태 수정.
Gull wing
MAINETENANACE를 하기 쉽도록 HIGH POLISH로 완성
치조제 점막 치유과정
보철물이 장착된 상태
half pontic은 연조직을 수술없이 처치하는 한 방법이고, ovate pontic은 연조직 혹은 경조직 처치 까지도 시행하여 원하는 치은을 만들기 위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전치부 심미 보철을 위한 종합 진단 치료계획 전 처치의 실제를 단순화하여 정리해보았다.
1. 진찰
1. 진단용 모형의 채득
2. 교합채득
-교합 관계에 문제가 없는 경우
a. 중심교합위와 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