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춘계 학술대회

(가칭)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홍찬의·이하 근관치료학회)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임상가를 초청해 최근 근관술식을 공유하는 한편 개원가에게 필요한 최신 학술지견을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오는 29일 서울치대 8층 강당에서 열릴 예정인 근관치료학회 춘계학술대회에는 전공의들의 임상증례를 비롯해 MTA에 대한 강연과 세계적인 임상 강연 권위자인 Maggoire 박사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특히 이날 춘계 학술대회에는 개원가에서 많은 이용을 하고 있는 로터리 Ni-Ti 파일의 사용법과 특징에 대해 심도 높은 논의를 준비하고 있어 기대 해 볼만 하다.

MTA에 대한 특강을 준비하고 있는 김미리 교수(서울 아산병원 치과보존과)는 ‘MTA 시멘트의 과거, 현재, 미래’라는 주제로 천공수복 , 치근첨 형성술 및 치근단 역충전재 등으로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는 MTA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을 짚어준다. 아울러 Maggoire 박사는 ‘Instrumentation and Obturation Techniques of the Root Canal System’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칠 예정이다.

또 오후에는 오픈 포럼 시간으로 ‘나에게 맞는 NiTi 파일 시스템 선택하기’란 주제로 4명의 개원의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김현기 원장(연세 휴치과의원)의 K3 - the most suitable alternative in local clinic을 비롯해 ▲신동렬 원장(루덴치과의원)의 Protaper-Progressive taper를 이용한 smart instrumentation ▲이상엽 원장(가야치과의원)의 RaCe-Save your time and make it easier ▲류신제 원장(정읍 제일치과의원)의  LightSpeed Extra / 그 참을 수 없는 유혹에 관하여...등이 예정돼 있다. 이 밖에 오전에는 전공의들의 임상 증례 발표도 예정돼 있다.
일시는 오는 29일이며, 장소는 서울치대 8층 강당. 사전 등록은 오는 21일까지다.
문의: 02-2228-3150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