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가 1박 2일 간에 걸쳐 임플랜트 술식에 가장 필요한 핵심 부분만을 정리하는 한편 이를 다시 실습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덴티스는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에 걸쳐 염문섭·김현종 원장(서울탑치과의원), 황재홍 원장(서울물방울치과의원) 등 개원가에서 인지도를 자랑하고 있는 3명의 원장을 초청, 덴티스 서울 사무소에서 ‘임플랜트 최신 핵심정리 A to Z’를 마련했다.
이날 세미나는 개원의들이 어려워하는 부분만을 선별해 핵심을 짚어 주는 형식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임플랜트를 처음 시작하는 초심자부터 시술을 하다 잠시 접은 개원의들에게 큰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얻었다.
첫날인 14일에는 임플랜트 서페이스와 디자인, 콘셉트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은 것 외에도 ▲덴티스 임플랜트의 특징과 장단점 ▲임플랜트 기본 술식 테크닉 및 incision, suture ▲임플랜트 보철을 위한 적절한 어버트먼트의 선택과 인상법 ▲임플랜트 시술 시 문제점 해결 방안 등이 이론 강연과 핸즈온 코스로 돼지 턱뼈를 이용해 픽스처를 심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 이튿날인 15일에는 골 증대술을 주제로 골 이식재를 어떻게 써야 하는지에 대한 고찰과 함께 골이식 증대술을 위한 막의 선택 및 경조직 수술법 등과 핸즈 온 코스가 다시 마련됐다.
황재홍 원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3명의 연자들은 대규모 세미나에서는 취득하기 어려운 임플랜트 팁 참석자들에게 전달, 소수정예 세미나에서만 백미를 선사했다”면서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에도 이 같은 세미나를 마련, 임플랜트 시술에 주저하는 개원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세미나에 참석한 개원가 반응은?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이들은 매우 만족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대구에서 이번 세미나를 듣기 위해 참석한 L 원장은 “임플랜트 시술을 하다 그만둔 지 어느덧 시간이 많이 흘러버린 시점에 다시 한번 임플랜트 술식을 재정립하는 기회가 필요했는데 이 세미나가 안성맞춤 프로그램이였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또 서울에서 참석한 K 원장은 “임플랜트 시술 초심자나 중급 이상의 개원의들에게 꼭 필요한 세미나”라면서 “임플랜트에 더욱 자신감을 갖고 시술하고 싶은 개원의들에게 추천한다”고 밝혔다.
문의 : 02-3477-2898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