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신흥이 치과 스탭에게 필요한 실무를 다루는 ‘CEREC Follow-up Course’를 새롭게 신설, 다음달 5일 신흥연수센터에서 연다.
기존 CEREC 코스의 경우 치과 원장 위주의 시스템 이해 및 임상 적용 활용법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이번 코스는 치과 스탭들을 위한 코스다.
신흥 관계자는 “실제 진료실에서는 치과기공사 및 치과위생사와의 협업을 통해 작업이 이뤄지는 만큼 치과 구성원들도 세세한 실무를 알아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돼 이 같은 코스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코스에서는 치과용 CAD/CAM System ‘CEREC 3’와 기공용 CAD/CAM System ‘CEREC inLab’을 사용하는 치과 스탭을 위한 실전 보수 교육 프로그램이 중점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기존 CEREC 코스에서 놓치기 쉬운 철저한 실전 중심의 케이스를 치과의사와 스탭이 함께 살펴봄으로써, 그 동안 실제 사용자가 진료실에서 궁금했던 구체적인 사항들을 하나 하나 펼쳐 놓고 명쾌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번 코스에는 김정훈 소장(카이덴 기공소)과 정요셉 소장(E&F 기공소)이 연자를 맡아 CEREC 인레이, 풀크라운, 당일 라미네이트 디자인, Stain & Glazing 과정과 Reduce 모드를 이용한 Coping 디자인, 지르코니아 코핑 처리 방법 및 빌드업 등 CEREC 작업 전 과정에 대해 차례로 다루게 된다.
마지막 시간에는 Q&A 시간이 별도로 마련돼 CEREC System을 사용하면서 겪었던 실제적인 어려움과 궁금증을 연자와 유저 및 스탭간 서로간의 질의응답을 통해 시원하게 해소하게 된다.
한편 이번 ‘CEREC Follow-up Course’는 모든 치과에 참가 기회를 개방했다.
코스신청은 덴탈세미나(www.dentalseminar.co.kr)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등록하면 된다.
제품 및 세미나 문의 : 080-801-1581, CAD/CAM팀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