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네트워크(대표 박인출)가 미국 브라이트 스마일사의 치아미백제품 브라이트 스마일의 국내 론칭을 본격화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예 네트워크는 론칭을 통해 국내 치아 미백 시장에 새로운 판도를 만들겠다는 각오로 우선 전국 예치과 57곳에만 독점, 론칭해 타 치과와 차별적인 경쟁력을 갖춘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이트 스마일 치아미백시스템은 전 세계 치과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미백 제품으로 예 네트워크의 경영지원회사인 메디파트너(주)가 식품의약품안전청의 허가를 득한 제품이다.
현재 식약청이 허가한 미백 제품으로는 유일하다.
브라이트 스마일의 최대 장점은 1시간 치아미백시술이라는 점이다. 시술이 간단하고 결과가 좋아 치아에 따라 1~2년의 미백 효과를 지속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대부분의 미백 제품과 비교 시 시술의 간편성과 효과 면의 장점도 우수하지만 식약청 최초의 허가 제품이라는 선점 효과가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새롭게 출범된 덴탈 바이오 본부의 문인제 메디파트너(주) 본부장은 “우선 예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브라이트스마일을 론칭하고 차후 전 치과에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