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치아 만들기, 다시 한번!”
최근 보건복지가족부(이하 복지부)에서 공모한 2009년도 국민건강증진기금사업 민간경상보조사업 수행기관 선정과 관련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가 응모한 ‘아동구강보건교육 -다이아몬드치아 만들기-’ 프로젝트가 최종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치위협은 지난해 역시 복지부에서 공모한 국민건강증진사업인 ‘다이아몬드치아만들기’ 사업을 통해 서울, 경기, 부산지역의 3~5세 아동 2만여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 우수한 평가를 받아 올해 재선정을 예고했었다.
복지부는 지난해보다 빠른 지난 2월 2009년도 민간보조 건강증진사업 추진 개요를 확정하고 사업수행기관선정 및 기관별 예산배정을 확정했으며 특히 치위협의 ‘다이아몬드치아 만들기’ 프로젝트에는 총 9천3백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치위협 측은 밝혔다.
이르면 4월부터 진행될 예정인 이번 사업을 맡게 될 황윤숙 치위협 구강보건교육사업단장은 “지난해 교육이 좋은 평가를 받아 2009년에도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많은 치과위생사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