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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태 원장 향군합창단 단장·상임지휘자에

관리자 기자  2009.03.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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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계의 팔방미인 양영태 원장(양영태 치과의원)이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박세직·이하 재향군인회)의 향군합창단 단장 겸 상임지휘자로 발탁됐다.
지난 5일 재향군인회에서 박세직 회장은 양 원장을 향군합창단 단장 겸 상임지휘자로 위촉했다<사진>.
이로서 양 원장은 앞으로 정기 전국총회, 6·25행사 등 재향군인회 행사에서 전임 공연을 펼치게 됐다. 현재 양 원장은 서울 글로리아 합창단 단장 겸 상임지휘자로 재직하면서 나라 사랑 정기공연을 하고 있다.


양 원장은 “재향 군인회는 8백만 회원들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애국단체”라면서 “재향군인회에서 이 같은 자리를 위촉한 것은 나의 국가안보관이나 애국심, 음악성 등 여러  부분을 고려해서 위촉한 게 아닌가 싶다. 갖고 있는 모든 역량을 발휘해서 합창단을 이끌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양 원장은 합창단원에 대해 “현재 40명 정도가 있는데 앞으로 100여명정도로 꾸릴 계획”이라며 “모두가 나라가 잘되길 바라고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들로 구성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날 위촉장을 받은 양 원장은 대통령 치과주치의, 국군서울지구병원 부원장(육군대령) 겸 치과부장을 역임했으며, 한국지휘자 아카데미 졸업, 대령연합회 사무총장 및 대변인, 일간지 선정 한국 사회의 파워 엘리트 가운데 최고의 마당발로 선정되는 등 다채로운 이력을 갖고 있어 치과계의 팔방미인으로 통하고 있다.         김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