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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 홍보·국제위상 강화 대한치주과학회 정기총회·학술집담회

관리자 기자  2009.03.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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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주과학회(회장 박준봉ㆍ이하 치주과학회)가 지난 18일 연세대학교 치과병원 강당에서 제48차 정기총회 및 학술집담회를 가졌다.
특히 치주과학회는 정기총회에 앞서 박창주 한양대학교 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치주치료와 진정법’이라는 주제로 학술집담회를 진행해 참석 회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08년도 회무보고와 재무보고 및 감사보고가 이어졌으며, 감사보고에서 황광세 감사는 회원 확보와 대국민 홍보에 노력한 집행부의 노고를 치하하고 향후 중점을 둬야할 회무에 관해 조언했다.


이어 치주과학회는 ▲지부와의 교류 및 지원 확대 ▲해외 학회와의 학술교류 활성화 ▲학술대회 일정 ▲회원 증가 노력 등 ▲대국민 홍보 활성화 등 2009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또 치주과학회는 3억5천여만원의 2009년도 예산안을 승인하고 안건으로 상정된 회칙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조규성 신임회장은 “이전 집행부가 2년간 대국민 홍보활동 등 여러 사업에서 강한 추진력으로 많은 것을 이뤘다”며 “50주년을 맞는 대한치주과학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를 끝으로 임기를 마치는 박준봉 회장은 “제가 회장으로 선출될 당시 많은 회원 여러분이 좋은 안건을 올려주셨으나 다 이루지 못해 죄송스럽다”며 “지금껏 치주과학회가 이룬 업적들은 내가 이룬 것이 아니라 우리가 이룬 것이니 차기 집행부를 위해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일해 기자 jih@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