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현수·이하 한의협)가 오는 29일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해 회장 직선제 등 주요안건을 논의키로 했다. 한의협은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협회 회관 5층 대강당에서 제54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현재 대의원총회에서 선출하는 중앙회 회장 선거방식을 직선제로 전환하는 내용의 정관 및 시행세칙 개정안과 회비 미·체납 회원에 대한 대책이 집중 논의된다.
또 대의원총회 의장 및 부의장 선출을 위한 선거가 치러지며 ▲불법의료행위에 관련된 대책의 건 ▲국회 관련 대책의 건 ▲명예회장 추대의 건 등 주요 현안이 함께 다뤄질 예정이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