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리빙웰 치과병원(병원장 김현철)이 지난 16일 개인 치과병원으로는 전국 최초로 치과 진료를 행하는 응급환자를 위한 24시 365 치과 진료실(구강악안면 외상통증센터)의 문을 열었다.
전국 45개 치과응급실 현황을 파악한 결과 현재 고양시에서는 치과의사가 상주하는 곳이 한 곳도 없는 상태로 이번에 문을 연 리빙웰 치과병원이 유일하다.
리빙웰 치과병원은 이에 응급 치과 진료실 준비의 일환으로 지난 10일 김현철 병원장 및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실제 CPR 실습을 몸소 익히면서 24시 365일 치과 진료실 오픈을 1주일 앞두고 마무리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김현철 병원장은 “앞으로 리빙웰 치과병원은 24시 365일 치과 진료실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 지킴이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