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새로운 30년을 준비하자” 서치신협 30주년 행사

관리자 기자  2009.03.30 00:00:00

기사프린트


서울지역 치과의사들의 ‘정도경영’을 뒷받침해 온 서울치과의사신협(이사장 이경수·이하 서치신협)이 ‘서른 살’ 생일을 맞았다.
서치신협은 지난 23일 서치신협 회관 강당에서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0돌을 자축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최남섭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 김정균 서치신협 초대이사장, 정관희 전 이사장 등 내외빈과 창립당시 발기인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서치신협의 눈부신 성장을 축하하는 한편 지난 30년 세월을 회고했다.


이날 초대이사장인 김정균 전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임직원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창립발기인 중 1인이었던 정관희 전 이사장은 회고사를 통해 초기 서치신협의 발족과정을 반추했다.
특히 이경수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30년은 희망과 시련이 함께 했던 시절이었다. 이제 서치신협은 이런 경험을 거울삼아 앞으로 새로운 희망을 위한 30년을 준비하려 한다”며 “앞으로는 내실을 다지면서 외형의 성장을 병행하며 우리 신협의 위상을 더욱 드높이는 한편 조합원 복지를 증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 앞서 열린 1부 행사에서는 이성희 신협중앙회 감독이사가 ‘두려움은 없다’라는 주제로 신협의 경영철학과 향후 경영방향 등에 대해 강연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