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시민단체 등 회원 다양화 구보협 정총

관리자 기자  2009.03.16 00:00:00

기사프린트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백대일ㆍ이하 구보협)는 지난 7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제41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구보협 활성화와 국민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사진>.
구보협은 올해 일반회계예산을 1억9천9백56만원으로 확정하는 한편, 구강보건 UCC 및 캐릭터 공모전, 육세구치날 행사, 구강보건교육용 포스터 제작과 건강치아친구표장 홍보 등 구보협이 차제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수불사업 및 구강보건교육 CD 자료 등 국고지원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사업보고를 진행했다.


특히 구보협은 이날 총회에서 20여년간 변동이 없었던 회비를 2만원에서 3만원으로 인상키로 하는 한편, 회비납부율을 증가시키기 위한 방안을 강구했다.
이를 위해 시민단체 및 관련단체, 기업, 법인 인사 등 치과의사가 아닌 인사나 단체에도 회원자격을 대폭 확대해 회원의 다양화를 꾀하기로 했다. 또 구보협은 구보협 경기북부 지부 및 대전지부를 개소하는 등 지부 활성화에 기울인 올해 활동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지부 재결성과 지부 확대노력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백대일 회장은 “구보협은 구강보건사업지원단 등과 같은 단체와 협력사업을 활발히 진행하는 한편, 건강치아친구표장과 같은 구보협만의 차별성있는 사업을 진행하겠다”며 “경기남부지부, 강원지부 창설을 추진해 지부활성화에 노력하는 한편 각 지부를 방문해 지원책을 마련하고 중앙과 지부가 원활히 의견을 조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 정일해 기자 jih@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