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병원협회(회장 장영일, 이하 치병협)가 신임 집행부 인선을 마치고 대외 위상강화 및 역할 확대를 위한 각종 사업 추진 등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치병협은 지난 2월 총회에서 장영일 서울대치과병원장을 원장으로 선출하고 부회장 등 기타 신임 집행부 인선을 회장에 일임한 바 있다.
치병협 부회장으로는 이상필(필치과병원)·백형선(연세대학교치과대학병원)·우이형(경희대학교치과대학부속치과병원)·이상호(조선대학교치과병원)원장이 선임됐다.
또 회무 전반을 조율하게 될 총무이사에 이동열 교수(고려대학교 구로병원), 학술이사 전윤식 교수(이화여대부속 목동병원), 수련교육이사 허성주 교수(서울대학교치과병원) 보험이사 김병린 원장(서울위생치과병원), 정보이사 한 영 원장(청아치과병원), 편집이사 김현철 원장(리빙웰치과병원), 재무이사 김영균 교수(분당서울대학교병원), 기획이사 이영규 과장(서울아산병원치과)이 선임됐다.
아울러 각 위원회의 업무를 분장해 맡게 될 이사에는 김성교 원장(경북대학교치과병원), 안승근 원장(전북대학교치과병원), 오승환 원장(원광대학교치과병원)이 각각 선임됐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