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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관치료 고민 해결 기회” 부산대 치전원 평생교육위원회 근관치료 연수회

관리자 기자  2009.04.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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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 평생교육위원회(이하 평교위)가 주관하는 근관치료 연수회가 오는 6월 6일부터 시작된다.
평교위는 2009년 근관치료학 임상 연수회의 첫 강연을 6월 6일 오후 2시 30분부터 부산 서구 소재 부산대 치전원 세미나실과 치과진료처 보존과 외래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근관장 측정 및 NiTi file의 임상 적용(6월 6일) ▲근관 내 약제의 선택과 적용 및 근관 충전(6월 13일) ▲최신 근관치료 임상의 적용(8월 29일) ▲근관치료 약제의 선택과 적용(9월 12일) ▲임상 증례 토론(12월 5일) 등 모두 5개의 파트로 나눠 진행될 이번 연수회는 기초이론 뿐 아니라 근관치료와 관련한 임상에서의 고민을 해소할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먼저 6월 6일 파트1 강연에서는 임상 근관장 측정, 근관 성형 및 세정을 중심으로 전자근관장 측정기의 사용, NiTi rotary file 사용, Hybrid technique 등의 실습이 다뤄질 예정이다. 이어 6월 13일 파트2 강연에서는 근관 내 약제의 선택과 적용, 근관 충전 등의 내용이 공유되며 Continuous wave canal filling, MTA apexification 등의 실습이 진행된다.
8월 29일 파트3 강연은 근관 형성 및 세정, 근관 충전을 주제로 NiTi rotary file 사용, Hybrid technique, Continuous wave canal filling 등의 실습을 이어간다.
9월 12일 파트4에서는 근관 내 약제의 선택과 적용, MTA의 임상 응용 등을 주제로 수산화칼슘 첩약, MTA apexification 등 실습이 병행된다.


마지막으로 12월 5일 파트5에서는 진단과 치료 계획, 실패의 판단 및 원인 분석, 재근관치료에 대해 수강자 증례 분석 및 토론을 진행한다. 각 파트당 2점의 보수교육 점수가 인정되는 이번 연수회에는 파트 1 강연에 대한 등록기한이 5월 22일로 한정돼 있는 등 각 파트별 등록기한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사전확인이 필수다. 또 파트별 실습에 필요한 준비물도 미리 점검해야 한다.
주최 측은 “임상에서 가장 기초가 되는 근관치료의 업그레이드를 위한 근관치료 연수회를 다양한 구성으로 준비했다”며 “각 구성별 기초 지식 전달과 함께 실습을 통해 임상에서 느끼는 근관치료에 대한 고민을 떨쳐낼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및 등록 051-240-7457(최유진)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