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최영림ㆍ이하 서여치)는 지난달 19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제18차 정기총회를 열고 회원들의 화합을 도모했다<사진>.
서여치는 이날 총회에서 2008년 회무보고 및 재무보고, 감사보고를 통해 지난해 업무를 정리했으며, 2009년 사업계획과 예산보고를 통해 향후 서여치 사업의 방향을 논의했다.
서여치는 ▲정기이사회 ▲학술대회 ▲봉사활동 ▲소식지 발간 ▲홈페이지 관리 사업 ▲신규회원 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위해 2009년도 예산을 3천4백여만원으로 확정했다.
또 정기총회에 이어 최진영 서울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 교수가 ‘개원의가 할 수 있는 턱얼굴 미용외과’를 주제로 학술강연을 펼쳐 참석한 회원들의 관심을 모았다.
최영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에도 큰 관심과 열정을 통해 회무를 잘 이끌어 주셨듯이 올해도 임원진이 원활히 해 주실 것으로 믿는다”며 “올해는 서여치가 봉사활동, 가을 기행 등 외부 활동에 좀 더 중점을 둘 계획”이라며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김경선 치협 부회장, 최남섭 서울지부 회장, 심현구 대한여자치과의사회 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일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