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관 조선치대 구강외과 교수가 지난달 21일 (사)추양국제의료봉사재단(이사장 조병욱) 창립식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김 교수는 추양재단 후원금으로 1천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2년부터 필리핀 등지에서 겨울방학을 이용해 해외의료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오고있는 김 교수는 지난 2007년에도 현금 1억원과 종신 사망시 지급되는 1억1천만원 등 총 2억1천만원을 조선치대에 장학금으로 기부했다.
또한 대한레이저치의학회에도 자평 학술상 명목으로 2천만원을 기부하는 등 선행을 실천해 오고 있다.
한편 조병욱 이사장도 추양재단기부금으로 1천만원, 한국재·정문환 상임이사도 각각 5백만원을 재단기부금으로 기탁하는 등 임원들이 솔선수범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